열반스쿨 기초반은 한마디로 투자 원칙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천기준을 알려주는 강의입니다.
순간 순간 열심히 살아오면서 이렇게 살면 될 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빚을 갚고 아이를 대학에 보내고 뒤를 돌아보니 어느덧 노후가 걱정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더 나이를 먹으면 일을 할 수 없을 텐데 그럼 어떻게 하지?
갑자기 든 생각에 조급해지고 현타가 왔습니다.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 이게 뭐지?
그래 열심히 살아 낸것은 알겠어, 나의 노후는 누가 책임지지?
조급한 마음이 들기 시작하면서 방법을 찾기 시작하며 알게 된 월부
강의를 들으며 방법이 있었네?! 그런데 내가 할 수 있을까?
종잣돈도 적고, 나이가 있어서 실패하면 일어서기 힘들 텐데?
할 수 있을까? 할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의문을 던지며 재테크 기초반, 블로그 자동 수익화, 부동산 입문에 이어
열반스쿨 기초반을 등록하고 들었습니다.
앞선 강의들의 빠른 속도를 따라가기 힘들 것 같아
나름 준비하고 들어간 것이 너바나님 책 미리 읽고 들어간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
온라인 강의지만 처음 부터 긴장하며 따라가기 위해 아둥바둥
과제도 물론 아둥바둥 겨우 겨우 해냈고요
다른 분들은 어쩜 저리도 잘 해내시는지....
조모임 좋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투자 경험을 가진 분들이라
나보다 앞서있는 분들 앞에서 내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맞을까?
조원분들의 여유가 부럽다.
이런저런 내적 갈등에 참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저 스스로에게 조급해하지 말자. 하나씩 공부해 가자.
1년 후에 3년 후에 '그때 할껄' 후회하지 말자
하루하루 감사하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해가자.
스스로 다독여 가며 돈독모와 월부 강의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목실감을 쓰면서 하루를 더 생각하며 살게 되었고,
힘든 시절 저에게 힘을 주었던 감사일기를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완강 후에 유튜브까진 아니지만 SNS후기 작성해 보자는
작은 소망을 갖고 강의를 들으며 4주까지 달려왔습니다.
주우이님, 자모님 처음 뵈었어요.
강사로 살고 있기에 두 분 강의에서 진정성이 느껴져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열기반 강의를 해주신 너바나님, 주우이님, 자모님 감사합니다.
4주차 강의 막바지에 ‘월부 선생님 강의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믿고 가자’
학생의 자세로 가자
생각하며 복습으로 실준반 준비 들어갑니다.
아….오늘 실준반 오프닝 강의 들으라 문자 받았습니다.
실준반도 아둥바둥 따라갈 것 같습니다….
오늘 4주 차 강의를 완강하고 실전반 들어가기 전에
열기반 복습을 목표로 하나씩 해보려 합니다.